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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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봤으면 하는 '영화 김복동'영화 2019. 8. 28. 17:36
영화 김복동을 보고 싶었지만 상영관이 멀어서 망설였었다. 이제 곧 상영이 조만간 끝이 날텐데 손익분기점 18만의 반도 채 안되는 상황이라서(8월 28일기준) 안보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아 오늘 보러갔다. 상영관에 사람은 나 혼자뿐이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잊혀지지않고 앞으로도 기억되어야 할 우리의 역사를 다룬 영화가 상영관이 적게 보급이 되고 사람들이 많이 보지 않아 안타까웠다.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90세가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돌며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죄를 요구한 김복동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