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커리어, 어디서든 힘들다면 ‘덜 힘든 곳’을 찾으세요
간호사로 일하며 세 군데를 거쳤습니다.병동 4개월, 요양병원 1년, 그리고 현재 투석실 4년째.그 여정을 통해 저는 ‘완벽한 직장이 아니라, 덜 무너지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1. 병동 간호사 4개월 – 빠르게 성장했지만, 너무 빨리 지쳤다첫 직장은 종합병원 병동 간호사였습니다.오더 받고, 보호자 응대하고, 입·퇴원과 검사까지.하루하루 정신없이 돌아갔고, 매일 긴장 속에 살았습니다.덕분에 실무 능력은 빨리 늘었지만, 정신적인 피로는 감당이 안 됐습니다.“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내가 너무 약한가?”이런 생각들이 저를 잠식했고, 결국 4개월 만에 퇴사를 선택했습니다.2. 요양병원 간호사 – 몸은 편했지만, 마음이 공허했다그 후엔 요양병원 간호사를 선택했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이..